한 남성이 마치 허수아비를 연상케 하는 커다란 인형을 들고 주위를 돌아다니는데요.
얼마 있지 않아 들고 있던 인형을 중앙에는 나무가 타고 있는 곳에 두는데요.
인형은 마르잔나라는 고대 슬라브 겨울 여신인데요.
이를 불태우면서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한다는, 폴란드의 전통 의식을 치르는 겁니다.
더 따뜻한 날씨를 기대한다는 의미이기도 한데요.
추웠던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빨리 찾아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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