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태국 정부가 반정부 시위대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만간 군대가 강제 해산에 나설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방콕 시내는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권열 기자입니다.
【 기자 】
반정부 시위대가 40일 넘게 시위를 이어가는 가운데 태국 정부가 강제해산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아피싯 웨차치와/태국 총리
-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시위대를 해산하는 것입니다. 또 군대를 동원하는 것입니다."
아피싯 총리는 시위대 측이 제안한 협상안도 거부했습니다.
시위대는 30일 안에 의회 해산을 요구했지만, 이를 일축한 겁니다.
방콕에는 아피싯 총리가 육군 참모총장에게 48시간 안에 시위대를 해산시키라는 명령을 내렸다는 소문이 퍼졌습니다.
지난 10일, 시위대 해산 과정에서 25명이 숨진 것처럼 또다시 유혈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시위대 또한 더는 협상에 나서지 않겠다고 발표해 반정부 시위가 극한 대립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웽 토지라칸 / 시위대 지도부
- "협상을 깨뜨린 쪽은 우리가 아니라 정부입니다. 모든 협상을 거부했습니다."
게다가 아피싯 총리와 연정을 구성한 정당 지도자의 집 주변에서 수류탄까지 터져 민심은 갈수록 흉흉해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권열입니다.<2kwon@mk.co.kr>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