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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아프가니스탄 쿤두즈 주에서 여학생들을 상대로 독가스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카불 인근 지역에서는 나토가 애꿎은 민간인을 희생시켰다며 방화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김명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아프간 쿤두즈 주의 한 여학교.
지난 일주일 동안 이 학교의 학생 80명이 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학생들은 현기증을 호소하며 심한 구역질을 했습니다.
아프간 정부는 탈레반이 학생들의 등교를 막기 위해 독가스를 살포했다고 비난했습니다.
▶ 인터뷰 : 와히드 오마르 / 대통령 대변인
- "이는 테러행위와 같습니다. 아프간 학생들의 등교를 막는다면 누구든 아프간의 적입니다."
탈레반은 과거 아프간을 통치하면서 여성에 대한 교육을 전면 금지했었습니다.
아프간 수도 인근 로가르 지역.
대형 유조차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나토에 기름을 제공한다며 유조차와 주유소에 불을 지른 겁니다.
주민들은 나토가 무고한 사람을 죽였다고 항의했습니다.
졸지에 변을 당한 주인은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 인터뷰 :잔 무함마드 / 유조차 주인
- "나토가 죽인 사람은 학교 교사이자 율법 학자였습니다. 나토는 그의 집에 들이닥쳐 살해했고, 이 때문에 사람들이 제 유조차와 주유소에 불을 지른 겁니다."
로가르는 카불의 남쪽 관문으로 나토의 무리한 작전 때문에 지역 주민들과 충돌이 잦은 곳입니다.
MBN뉴스 김명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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