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아름다운 꽃이 그려졌습니다.
타투이스트가 문신을 새기는 모습인데요.
이 타투이스트에게는 특별한 사연이 있습니다.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탈출해 뉴욕에 자리잡게 된건데요.
▶ 인터뷰 : 알로나 / 타투이스트
- "운이 좋게도 우크라이나 서부로 가는 버스의 마지막 두 자리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도착하자마자 또 다른 버스를 찾아 폴란드로 갔습니다. "
35시간의 여정 끝에 폴란드로 갔고, 지난 2월 뉴욕에 도착했는데요.
타투를 할 때 평화로움을 느낀다는 그녀.
이곳에서는 더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MBN #굿모닝월드 #박진아아나운서 #전쟁 #우크라이나 #문신 #타투 #탈출 #러시아 #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