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싸우지 않게 하려고 일정한 간격을 둔 채 수탉의 다리를 묶어 놓았는데요.
이곳 미국 오클라호마에서는 2002년 닭싸움을 법으로 금지했습니다.
법을 어기면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죠.
그런데 최근 닭싸움 처벌을 약화시키는 안건이 오클라호마 하원을 통과했는데요.
닭싸움이나 투계시장 관련 업계 사람들은 해당 안건을 추진하는 정치인을 위한 정치자금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닭도 인간처럼 '더 나은 삶을 살 권리'가 있지 않을까요?
닭싸움의 잔인성에 반대하는 농부들은 여전히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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