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27회 우승하는 등 3년 동안 LPGA 랭킹 1위 자리를 지켜온 멕시코의 골프여제 로레나 오초아가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오초아는 멕시코시티에서 친지들과 후원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가진 대규모 기자회견에서 일상의 가정생활에 충실하기 위해 프로 골퍼 생활을 마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초아는 그러나 LPGA 경기에서는 완전히 은퇴한다고 강조하면서도 상황에 따라서는 경기를 할 수 있다고 밝혀 골프가 경기종목으로 추가되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참가할 가능성을 열어 놨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