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나이가 지긋한 노인들까지 진지한 모습으로 소라 껍데기를 불고 있습니다.
이 모습에 미소를 짓게 되는데요.
청중들도 비슷한 마음인지, 곳곳에서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소아 심장 전문의로 일하고 있는 우승자가 우승 소감을 밝혔습니다.
▶ 인터뷰 : 브라이언 / 소라 불기 대회 공동 우승자
- "소라 껍데기로 연주가 가능한, 관중들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노래를 선택하려고 했습니다."
이 대회는 과거 수 세기 동안, 이 지역에서 선원들의 의사소통 수단이 되어온 소라에 대한 찬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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