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현지시간 7일 연내 금리인하 개시 시점이 멀지 않았음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로 마감했습니다.
↑ 사진= 상원 증언 출석한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 워싱턴 AFP=연합뉴스 |
이날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2.60포인트(1.03%) 오른 5,157.36에 마감하며 지난 4일의 종가 기준 최고 기록을 다시 넘어섰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
나스닥 지수는 종가 기준 고점을 경신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장중 16,309.02까지 오르며 장중 고점 기록을 새로 세웠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