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은 다음 달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워싱턴에서 인권 대화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필립 크롤리 미 국무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이번 인권 대화는 2008년 5월 이후 2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두 나라는 올해 초 인권 대화를 재개할 계획이었지만 양국 관계가 악화하며 일정을 잡지 못했습니다.
크롤리 대변인은 이번 인권 대화에서 인터넷 자유와 중국인의 정보 접근 문제에 대한 여러 가지 현안들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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