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열자 떡하니 눈 벽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나무가 쓰러질 정도의 폭설 탓에 아예 스키를 타고 이동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현지시각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시에라네바다 산맥 서쪽 산지엔 눈보라 경보가 발령됐고 주민 약 650만 명은 겨울 폭풍의 영향권에 놓였는데요.
도로 폐쇄와 교통체증까지, 1만 1280가구는 전기가 끊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악천후로 가게 문을 닫은 주민들 중엔 이렇게 낙담보다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이 딱인 것 같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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