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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사진=연합뉴스 |
상대 팀 응원단을 향해 외설스러운 동작을 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1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사우디축구협회 징계·윤리위원회는 지난 26일 알 나르스-알 샤바브 경기에서 외설스러운 행동을 취한 호날두에게 출전 정지와 벌금 1만 리알(약 360만 원)의 징계를 내렸다고 ESPN은 보도했습니다.
이 날 호날두는 경기가 끝난 직후 자신의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의 이름을 연호한
이 행동은 중계 카메라에 잡히진 않았지만 현장에 있던 팬이 촬영한 영상이 SNS에 퍼지며 화제가 됐습니다.
사우디축구협회는 알 나르스 구단에도 2만 리알(약 720만 원)의 벌금을 내도록 했습니다.
[김혜균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catfis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