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현관문 밖에서 펄쩍펄쩍 뛰고 있습니다.
일상적인 모습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교통사고를 당한 뒤 도움을 요청하는 겁니다.
사고는 지난 24일 미국 미시간주에서 발생했습니다.
반려인과 이동 중 교통사고가 나자, 놀란 강아지는 열린 창문을 통해 차 밖으로 뛰어내렸습니다.
이런 경우 보통 주변으로 이동할 텐데, 이 강아지는 사고로부터 약 1.6km 떨어진 강아지 탁아소로 곧장 갔는데요.
남다른 강아지의 태도에, 도움을 받기 위해 해야 할 일을 정확히 아는 강아지라는, 극찬이 쏟아졌다고 합니다.
다행히 이번 사고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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