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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도 밀어낸 한국 치킨, 미국서 '최고의 치킨'으로 뽑혔다

기사입력 2024-02-26 11:12 l 최종수정 2024-02-26 11:15

BBQ의 대표 제품인 황금올리브치킨 / 사진 = 매일경제
↑ BBQ의 대표 제품인 황금올리브치킨 / 사진 = 매일경제

한국의 BBQ 치킨이 미국에서 최고의 프라이드 치킨으로 뽑혔습니다.

오늘(26일)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미국 음식 전문지 '테이스트 오브 홈'이 최고의 프라이드 치킨으로 BBQ 치킨을 선정했습니다.

KFC, 윙스톱 등 미국 전역의 치킨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7곳을 찾아 프라이드 치킨을 시식하고 그 순위를 매긴 결과, BBQ 치킨이 1등을 거머쥔 겁니다.

지난 1993년에 발간된 '테이스트 오브 홈'은 구독자 수 190만 명, 월 평균 웹사이트 방문객 2,000만 명을 보유한 푸드 전문 매거진으로 미국 내 가장 인기 있는 요리 잡지 중 하나로 꼽힙니다.

미국 푸드 전문 매거진 '테이스트 오브 홈' 관련 기사 / 사진 = BBQ 제공
↑ 미국 푸드 전문 매거진 '테이스트 오브 홈' 관련 기사 / 사진 = BBQ 제공


테이스트 오브 홈은 BBQ의 뜻 'Best of the Best Quality'를 언급하며 "이 의미를 체감할 수 있는 치킨"이라고 극찬하며 "평가 대상 중 가장 촉촉한 속살과 담백하면서도 바삭한 튀김 옷이 이상적인 조화를 이뤄 즐거운 맛을 제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최고의 윙 제품 평가 영역에서도 B

BQ가 1등한 것에 대해선 "풍부한 육즙과 바삭한 튀김옷, 단맛 후 느껴지는 은은한 매운맛이 계속해서 한 입 더 먹고 싶게 만든다"고 설명했습니다.

BBQ는 미국, 코스타리카, 필리핀 등 57개국에서 7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50개 주 중 27개 주에 매장을 열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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