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 도로를 빠르게 달리던 오토바이, 갑자기 방향을 잃더니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합니다.
놀란 경찰이 달려가보니 차량에서 들리는 아이 목소리. 열어보니 3살 아이가 울고있었습니다.
또 다시 사고현장으로 돌아가, 심하게 부서진 차량 부분에서 6개월밖에 안된 갓난아기를 구조해 냈는데요.
손가락으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해 보입니다.
경찰의 계속된 심폐소생 결과, 다행히 6개월 아기의 맥박이 돌아왔습니다.
아기 엄마는 6개월 전 약혼자는 잃었었다며 또 누군가를 잃을까 두려웠는데, 아기를 살린 경찰관이 자신의 영웅이라 말합니다.
그 감사함이 여기까지 전해지는 듯 하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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