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게 헤엄치는 한 마리의 가오리, 이름은 샬롯입니다.
▶ 인터뷰 : 보옛 / 아쿠아리움 관계자
- "그녀 몸에 혹 같은 게 생긴 것 같아서, 동료에게 검사해달라고 샬롯을 보냈죠. 알고 보니, 혹이나 낭종이 아닌 알을 배고 있었던 거예요. "
그런데 이 수족관에는 수컷이 없고, 암컷인 샬롯 혼자 독수공방하고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수컷과 짝짓기 없이 무성생식을 했을 가능성"을 제기합니다.
일각에서는 "같은 수족관에 살고 있는 흰점박이 대나무 상어가 아빠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새끼가 태어나면 DNA 검사를 해서 아빠가 누군지 찾아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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