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일본에서 투어 콘서트를 끝낸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하네다 공항에서 전용기를 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8900㎞를 이동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해 바로 향한 곳은 미식축구 슈퍼볼 경기장 VIP 관중석.
절친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함께 남자친구인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트래비스 캘시 경기를 보러 온 겁니다.
전용기 이용에 많은 환경단체들은 역대 최고 탄소 배출이라고 지적하지만, 그녀의 경기 참석 소식에 역대 최고 표 가격이 만들어지기도 했는데요.
▶ 인터뷰 : 무노즈 / 미식축구 팬, DJ
- "미쳤어요, 완전히 가격이 미쳤어요. 테일러 스위프트가 경기에 나타날지 어떨지, 그것때문에 가격이 전보다 완전히 올랐어요."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트래비스는 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스위프트에게 뜨거운 키스를 하는 명장면을 남겨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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