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용인가, 공룡인가.
무대 위로 엉거주춤 걸어나와 건네는 정중한 인사에 박수갈채가 쏟아집니다.
자전거 행렬에 얹어진 용들.
두 발 자전거, 세 발 자전거 위에도, 한바탕 펼치는 군무 위에도 온통 용입니다.
용의 해를 기념해 멕시코 주재 중국 대사관과 멕시코시티가 함께 개최한 콘테스트입니다.
이들에게는 이국적이기 그지없는 중국 전통문화와 현지 참가자들의 감각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는데요.
자전거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작품에는 가산점이 주어졌다니, 요즘 같은 시기에 그 취지도 바람직하죠?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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