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아이슬란드 화산재로 발인 묶인 유럽 비행기들이 오늘(20일)부터 점차 운항을 시작합니다.
22일에는 항공 운항이 거의 정상화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정광재 기자입니다.
【 기자 】
엿새 동안 꽉 막힌 유럽의 하늘길에 숨통이 트였습니다.
유럽연합 27개국 교통장관들은 항공안전청의 분석자료를 토대로 항공기 운항 재개에 합의했습니다.
재개 시각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20일) 오후입니다.
▶ 인터뷰 : 심 칼라스 / EU 교통정책 담당 집행위원
- "내일(20일) 아침부터 더 많은 항공기가 운항을 시작할 것입니다. 발이 묶인 승객이나 항공 업계에 좋은 소식입니다."
합의에 따라 일부 항공사는 운항을 재개했고, 영국과 프랑스는 공항 폐쇄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22일쯤이면 평소 운항편의 80% 수준까지 항공기 운항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슬란드 화산도 용암이 분출되면서 화산재 연기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화산재가 남아있어 항공기 운항이 완전히 정상화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아이슬란드의 다른 화산이 폭발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어 항공업계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클라우스 발터/루프트한자 대변인
- "비행 조건이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평소 운항 수준을 회복하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한편, 이번 아이슬란드 화산재 사태로 항공업계가 입은 피해 규모는 현재까지 10억 달러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뉴스 정광재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