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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비행기 추락 사고로 목숨을 잃은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 부부가 영면에 들어갔습니다.
폴란드는 깊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조익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카친스키 대통령 부부의 장례식이 영결미사를 시작으로 엄수됐습니다.
유족과 폴란드 주요인사, 전 세계 80여 개국의 조문단이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봤습니다.
일반 시민들은 식장 앞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대통령과 작별 의식을 치렀습니다.
▶ 인터뷰 : 안젤로 소다노 / 교황청 추기경
- "우리는 오늘 깊은 슬픔 속에 폴란드의 대통령 카친스키와 그의 아내 마리아에게 마지막 작별을 고합니다."
폴란드 국기로 장식된 대통령 내외의 관이 영면의 장소, 바벨 성으로 향합니다.
거리를 가득 메운 20만 명의 추모객들이 꽃과 촛불을 흔들며, 카친스키 부부를 배웅했습니다.
당초, 세계 각국은 고위급 인사들로 카친스키 대통령 장례식의 조문단을 꾸렸습니다.
하지만,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로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으면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메르켈 독일 총리,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폴란드를 찾지 못했습니다.
다만, 카친스키 서거와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달랐습니다.
화산재의 위험을 무릅쓰고 쌍발기를 이용해 장례식에 참석해 화해 의지를 과시했습니다.
MBN뉴스 조익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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