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의 관광도시 사우라하.
꽃단장을 하고 한 줄로 늘어선 코끼리들이 차례를 기다립니다.
각양각색의 문양, 황금 머리 장식 등 화려하게 치장한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치트완 코끼리 축제의 행진 현장입니다.
행진을 앞두고 조련사들은 몇 시간에 걸쳐 12마리의 코끼리들을 씻기고 단장했는데요.
분필로 몸 곳곳에 문양을 그려내고, 발톱에 페디큐어까지 마쳤습니다.
장식과 미용 상태뿐 아니라 걸음걸이, 청결 등 최고의 코끼리를 가리기 위한 엄격한 심사가 이뤄졌는데요.
수백 명의 관광객이 함께한, 코끼리의 나라 네팔의 성대한 축제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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