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켄터키주 렉싱턴의 한 가정집입니다.
연말을 맞아 정성스레 꾸민 크리스마스트리의 불빛이 반짝이는데요.
공들여 만든 트리 안에서 초대받지 못한 손님이 발견됐습니다.
가족들을 소스라치도록 놀라게 한 그 주인공은 바로 부엉이입니다.
온갖 장식과 산타 인형 등이 놓인 트리에, 마치 인형 같은 모습으로 천연덕스레 앉아있는 부엉이 한 마리.
해당 가족들은 트리를 꾸며놓은 지 나흘이 지나도록 이 부엉이의 존재를 몰랐다는데요.
다행히 부엉이는 트리로부터 안전하게 분리돼 원래 있던 숲으로 돌아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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