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국제안보지원군이 오인사격을 해 다수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아프간 남부의 칸다하르 주 정부 대변인은 자리 지구에서 외국군 수송대가 버스에 총격을 가해 4명의 민간인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안보지원군은 나토와 아프간 공동 조사팀이 현지에 급파돼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사건 경위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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