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총선 1차 투표에서 중도우파 성향의 제1야당인 청년민주연맹, '피데스'가 압승을 거둬 8년 만에 정권 탈환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헝가리 선거관리위원회는 총 386석 가운데 피데스가 지역구 의석과 권역별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를 합해 모두 206석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집권 사회당은 28석을 얻는데 그쳤고, 극우 민족주의 정당은 26석을 확보하며 약진했습니다.
과반 득표를 한 후보자가 나오지 않은 지역구 의석을 포함해 121석에 대한 2차 투표는 25일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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