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크리스마스 화환이 내걸린 백악관 입구.
안을 들여다보니, 복도를 가득 채운 장식과 8마리의 순록이 끄는 산타 썰매,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캐럴까지 이곳은 이미 크리스마스입니다.
매년 연말 영부인 주관으로 꾸며지는 백악관 크리스마스 장식 공개 현장인데요.
질 바이든 여사에겐 벌써 세 번째 행사가 된 올해 주제는 '마법, 경이로움 그리고 기쁨'.
백악관을 찾는 이들이 이 장식을 보며 "아이처럼 즐기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98그루의 트리와 14만 개가 넘는 조명, 이 정도로 공을 들였다면 누구라도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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