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의 섬나라 솔로몬제도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태평양 쓰나미경보센터는 광범위하고 파괴적인 지진해일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지만, 진앙에서 100㎞ 안에 있는 해변에서 국지적인 쓰나미가 일어날 수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1천여 개의 섬으로 이뤄진 솔로몬제도에서는 지난 1월 규모 7.2의 강진과 쓰나미로 500여 채의 가옥이 피해를 입는 등 올해 들어 수차례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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