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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태국에서 시위대와 군경이 충돌해 20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태국 정부는 시위대에 협상을 제안했습니다.
최중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태국 군인과 경찰이 해외도피 중인 탁신 전 총리를 지지하는 반정부 시위대를 향해 고무탄을 발사하며 전진합니다.
하지만, 시위대가 물러서는 것도 잠시.
차량을 앞세운 시위대가 화염병과 돌을 던지며 다시 돌진합니다.
시위대에 대한 강제 해산 작전이 시작된 것으로 태국 정부는 물대포와 최루탄, 심지어 탱크까지 동원해 밤늦게까지 진압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시위대는 거세게 저항했고, 이 과정에서 시위대와 군인 등 20명 이상이 죽고 5백 명 넘게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망자 명단에는 시위 현장을 취재하던 일본인 기자도 포함됐습니다.
태국 정부는 강경 진압에도 시위대를 해산시키는 데 실패하자 일단 병력을 거리에서 철수시켰습니다.
그리고 시위대에 협상을 제안했습니다.
▶ 인터뷰 : 산선 캐우캄넛 / 태국군 대변인
- "진압 부대는 일단 시위 현장에서 철수했습니다. 우리는 시위대도 물러설 것을 희망합니다."
한편, 외교 통상부는 태국 방콕시에 대한 여행 경보 수준을 2단계인 '여행 자제'로 상향 조정하고 체류 중인 국민에게는 신변안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BN뉴스 최중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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