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위에 뜬 채 빠르게 물살을 가르는 보트.
탄소 섬유로 된 '날개'에 의지해 마치 물 위를 나는 듯한데요.
스웨덴의 한 전기 보트 업체가 선보인 하이드로 포일 보트입니다.
출발 16초 만에 목표 속도인 30노트, 약 시속 55km에 도달할 수 있다는데요.
내년 정식 운항에 앞서 수로 내 속도 제한도 면제받게 돼, 55분 걸리던 거리도 단 25분이면 충분하답니다.
특히 다른 고속 선박에 비해 에너지 소비를 최대 80% 줄일 수 있다니 앞으로 더 각광 받을 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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