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 안에 놓인 빈 동전들.
그 안을 채울 주인공이 누굴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007이란 숫자만이 선명합니다.
1962년 영화로 처음 만들어진 007시리즈, 제임스 본드 탄생 60주년 기념주화들입니다.
지난 수십 년간 관객들을 만나 온 영화의 명장면들이 새겨질 거라는데요.
우선 1967년 작 '두 번 산다'에서 숀 코너리가 항공기를 몰던 순간이 첫 번째로 기념주화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1온스짜리 금화와 은화에는 최고 재료가 들어갈 거라고 왕실조폐국 담당자는 자부했는데요.
동전수집가는 물론, 007 마니아들이라면 확실히 구미가 당길 만한 소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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