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1월14일 (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중 첫 대면 정상회담을 위해 만나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 AP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시 주석의 미국 방문은 직전 트럼프 행정부 때인 2017년 이후 6년 만입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습니다.
시 주석은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내일(1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두 번째 대면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안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17일까지인 방미 기간 동안 미국 재계 인사들과도 회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이든 대
바이든 대통령은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