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으로 끝도 없이 늘어선 휘황찬란한 등불들.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사원 도시 아요디아의 밤이 환하게 물들었습니다.
힌두교 최대 축제 중 하나인 빛의 축제 '디왈리' 전야제인데요.
어둠에 대한 빛의 승리를 축하하는 디왈리 기간, 사람들은 더 많은 빛을 밝힐수록 더 큰 행운이 찾아온다고 믿는답니다.
지난해, 토기 등잔에 150만여 개의 불빛을 밝혀 기네스 기록을 세운 바 있는데,
올해는 이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220만여 불빛이 강변을 가득 메웠습니다.
밤하늘에 터지는 색색의 불꽃들까지, 그야말로 빛의 향연이라 할 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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