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차게 국기를 흔드는 스파이더맨들에게 환호하는 이들의 정체, 역시 스파이더맨입니다.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아이도, 어른도, 심지어 강아지까지 온통 '스파이더맨 판'인데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오벨리스크 광장에 운집한 스파이더맨들의 붉은 물결이 꼭 지난 2002년 월드컵 때 우리의 모습을 보는 것도 같습니다.
지난 6월 685명의 스파이더맨이 모였다는 말레이시아의 기네스 기록을 깨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데요.
공식 인원이 집계되진 못했지만, 참가자 전원의 이름을 모아 제출해 타이틀에 도전할 계획이랍니다.
이들의 꿈★은, 이뤄질 수 있을까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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