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구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차례차례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는 승객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와 유명 관광도시 반둥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이달 초 공식 개통한 열차가 드디어 승객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최고 시속 350km. 3시간 넘게 걸리던 이동시간이 46분으로 단축됐다는데요.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과 인도네시아의 글로벌 해양 전략 간 시너지를 내기 위한 양국의 합동 프로젝트.
향후 인도네시아 내 다른 도시로도 철도를 확장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새로운 고속철도가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고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길 기대하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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