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코펜하겐 아멜리엔보르 궁전 앞 광장.
국기를 들고 환호하는 이들 앞에 왕실 가족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난간에 서서 환하게 웃으며 군중을 향해 손을 흔드는 이 남성.
이날은 바로 덴마크 크리스티안 왕자의 18번째 생일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위엄 넘치면서도 귀여운 표정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근엄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끈 바 있는데요.
이날 함께한 마그레테 2세 덴마크 여왕과 프레데릭 왕세자에 이어 언젠가는 왕위에 오르게 될 크리스티안 왕자.
어느덧 늠름한 청년으로 성장한 모습에 시민들은 아낌없는 환호와 축하를 보냈습니다.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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