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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복귀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우즈는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다시 한번 사죄하고, 팬들의 환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천상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기자 회견장에 들어선 우즈.
우즈는 그동안 자신이 겪었던 어려움을 조심스럽게 털어놨습니다.
▶ 인터뷰 : 타이거 우즈 / 골프 선수
- "저의 잘못된 도덕적 관념을 깨뜨려야 했습니다. 상담을 통해서 제가 가진 강한 부정과 자기 합리화를 이겨내는 과정이 무척 힘겨웠습니다."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선 다시 한번 깊은 사죄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또, 부족한 자신에게 성원을 보내준 많은 팬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우즈는 팬 앞에서 다시 골프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설렌다고 말했습니다.
어느 때보다 골프를 즐기고 있다 점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타이거 우즈 / 골프 선수
- "제 삶이 거짓 자체였기 때문에 골프가 즐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제 삶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덕분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제 다시 즐거움을 느끼게 됐습니다."
마스터스 대회를 통해 5개월 만에 복귀하는 우즈.
그동안의 공백과 마음고생을 이겨내고 골프황제다운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MBN뉴스 천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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