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게 승마를 즐기는 여성과 휠체어에 앉은 채 말과 교감하는 남성.
이들은 모두 우크라이나의 상이 군인들입니다.
전쟁 트라우마를 겪는 우크라이나 군에게 제공되는 무료 히포테라피, 바로 말 치유인데요.
말 특유의 교감 능력 덕에 때론 사람과 소통할 때보다 더 큰 안정감을 준다고요.
한편 최전선인 마리우폴에서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미술 심리치료가 한창입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약 960만명의 우크라이나인들이 전쟁으로 인해 정신 건강을 위협 받을 위험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들이 마음에서부터 전쟁을 끝내 이겨내길 기원합니다.
#MBN #우크라이나 #히포테라피 #심리치료 #트라우마 #전쟁 #굿모닝월드 #유한솔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