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향해 포효하는 아기 표범.
송곳니를 드러내며 야수의 본능을 뽐내봅니다.
아직은 무섭다기보단 좀 앙증맞죠?
얼마 전 페루 리마의 한 동물원에서 태어난 한 쌍의 새끼 표범들입니다.
학계에서 취약종으로 분류되는 표범.
종 보존과 번식 확대를 위해 멕시코의 동물원으로부터 들여온 두 마리의 성체가 바로 이들의 부모라고요.
건강히 세상에 나온 아기 표범들, 석 달만에 동물원의 마스코트가 됐습니다.
곧 이름 공모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근사한 이름으로 불리는 그날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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