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이 104세, 도로시 호프너는 지금 일생일대의 도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보행기가 없으면 걷는 것도 힘들고, 비행기에 오르는 것마저 부축이 필요한 나이.
하지만 잠시 뒤 하늘 위에서는 누구보다 자유로울 예정인데요.
미국 시카고, 약 4천 미터 상공에서 그녀가 뛰어내렸습니다!
낙하산이 펴지고, 멋지게 비행을 마친 도로시가 무사 착륙하자 사람들의 환호성이 터집니다.
이로써 작년 5월 스웨덴의 103세 노인이 세운 기네스북 최고령 스카이다이버 기록을 갈아치우게 됐는데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자신의 말을 몸소 증명한 그녀였습니다.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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