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반정부 시위대가 의회해산과 조기총선을 요구하며 정부청사 출입구 등에 뿌린 피에서 에이즈와 간염을 비롯한 전염성 질병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태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마히돌 대학 의료팀은 "시위 현장에서 수거한 피를 분석한 결과 에이즈와 간염과 같은 전염성 질병 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위대는 사람들에게 피를 받아 정부청사와 집권여당인 민주당 당사, 아피싯 웨차치와 총리 자택에 뿌리는 혈액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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