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지하철 타임스스퀘어역 한복판, 신입 경찰관이 신고식을 치릅니다.
뉴욕 경찰 소속임을 알리는 NYPD 문구가 가슴 위에 선명한데요.
앞으로 이곳에서 활약하게 될 '로봇 경찰' K5입니다.
근무는 주로 야간시간에 이뤄지는데요.
5개의 카메라로 행인들의 모습과 역내 상황을 모니터합니다.
인권 침해 우려로 안면인식 기능은 사용하지 않고, 대신 녹화한 영상은 범죄가 발생했을 때 증거물로만 활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치안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데요.
각종 범죄로 악명 높은 뉴욕 지하철, 새로운 '로보캅'의 활약을 기대해보겠습니다.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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