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 경제가 회복되고 고용이 점차 늘어나더라도 높은 실업률은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이트너 장관은 고용 증가는 중요하지만, 현재의 실업률은 끔찍할 정도로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높은 실업률이 오랜 기간에 걸쳐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이트너 장관의 이런 발언은 오늘(2일) 발표 예정인 미국의 3월 실업률 통계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전문가들은 3월 중 19만 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난 것으로 보이지만 실업률은 2월과 같은 9.7%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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