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의 한 교도소에서 수류탄이 터진 틈을 타 재소자 30여 명이 탈옥했다고 AP통신 등 주요 외신이 전했습니다.
예멘 당국에 따르면 예멘 남부 다레아 지역의 한 교도소에서 경찰이 폭동을 일으킨 재소자들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수류탄을 터뜨렸다가 재소자 30여 명이 탈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재소자는 대부분 예멘 남북 분리를 촉구하는 시위에 참여했다가 수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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