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치명적인 지진이 강타한 모로코 아미즈미즈.
3,000명에 육박하는 사망자가 발생한 모로코 전역에서 가장 피해가 큰 지역 중 하나입니다.
온 마을이 뒤집히고 전체 주민의 5분의 1이 목숨을 잃었다는데요.
하루아침에 갈 곳을 잃고 하릴없이 이재민 캠프로 모여든 사람들.
이곳에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놀 곳이 생긴다는 기대감에 벌써부터 아이들의 눈동자는 설렘으로 가득한데요.
어른도 감당하기 힘든 재난을 겪은 아이들, 신나게 뛰놀며 아픔도, 고단함도 잊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MBN #모로코 #아미즈미즈 #강진 #지진 #이재민 #놀이터 #굿모닝월드 #유한솔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