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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리콜 사태로 휘청거리던 도요타가 반격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미국 시장의 차량 판매가 40% 늘어났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권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달 31일 시작된 뉴욕오토쇼의 가장 큰 관심사 가운데 하나는 도요타입니다.
리콜 사태로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를 겪은 도요타가 오토쇼에 제대로 참가할 수 있을지 많은 사람이 의문을 가졌습니다.
미국 언론은 합격점을 줬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도요타 부스에서 리콜의 흔적을 찾기 쉽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 인터뷰 : 앵거스 매켄지/모터 트렌드 편집장
- "소비자들은 시장에 도요타 차량이 많이 있고, 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문제 있는 차량이 얼마나 되겠어?'라고 생각할 겁니다."
차량 판매도 회복세입니다.
AP통신은 지난달 미국에서 팔린 차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 정도 늘어났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무이자 할부 판매를 비롯한 대대적 판촉 활동의 덕을 본 결과이기도 합니다.
마이크 마이클스 북미법인 대변인은 도요타는 전통적으로 5월부터 판촉 활동에 들어간다고 말해 경쟁업체들을 또 한 번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또 도요타 본사에서는 '글로벌 품질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켜 신뢰 회복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 도요다 아키오/도요타 사장
- "고객의 불만뿐만 아니라, 리콜 정보를 전 세계에 있는 도요타가 빠르게 공유할 것입니다."
연타를 맞은 도요타가 이제 카운터 펀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권열입니다.<2kw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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