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시성에서 백신을 접종한 어린이 70여 명이 사망하거나 질환을 앓고 있다는 언론의 폭로가 나온 가운데 중국의 대표적 제약회사가 가짜 백신을 대량으로 만들어 유통해오다 적발됐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장쑤성의 백신 제조업체인 '장쑤옌선 생물과기회사'가 장기간 가짜 백신을 만들어 판매해오다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에 적발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업체의 가짜 백신 제조는 오랜 시간에 걸쳐 이뤄져 최소 100만 명분 이상이 시장에 유통된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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