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저기도 온통 짧은 다리의 웰시 코기들인데요.
붉은 왕실 제복에 왕관까지 갖춰 쓴 이 친구는 단연 눈에 띄고요.
곳곳에서 왕관을 쓴 강아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영국 버킹엄 궁전 앞.
오는 9월 8일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 1주기를 맞아, 추모를 위해 모인 견공들입니다.
여왕의 반려견 사랑은 익히 알려져 왔는데요.
특히 웰시 코기를 사랑했던 여왕을 위해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게 됐답니다.
하늘에 있는 여왕이 보고 있다면, 더없이 흐뭇한 미소를 보냈을 것만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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