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가 화재가 난 현장을 중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나무가 쓰러지더니 소방차량을 덮치는데요.
나뭇가지는 차량 안쪽까지 파고 들었습니다.
차 안엔 소방대원 한 명이 타 있었는데요.
놀란 다른 소방대원들이 힘을 모아 갇힌 소방관을 구출해냅니다.
이를 바라보더 리포터도 안도의 한숨을 돌리는데요.
놀라고 혼돈스러웠던 사고현장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혔습니다.
해당 소방관은 현장에서 바로 응급처치를 받은 뒤 다리 부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는데,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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