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 보트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기 위한 사전 작업이 한창입니다.
산호초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잔해를 인양해야 하는 힘든 업무인데요.
지난 16일 쿠웨이트 해저에서 쓰레기 제거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이곳에는 침몰한 선박과 33년 전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했을 당시 전쟁 잔해가 많이 남아있는데요.
25명의 다이버가 투입돼 해양청소에 나섰습니다.
깨끗한 바다를 유지하고 해양 생물들에게 음식과 피난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바다가 건강해야 인류의 삶도 건강할 수 있겠죠.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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