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은 '세계 모기의 날'이었습니다.
그 기원은 1897년 말라리아 기생충이 발견된 때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영국 의사 로널드 로스경이 암컷모기가 말라리아를 사람에게 옮긴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이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입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말라리아가 매년 약 40만 명의 사망자를 낸다고 밝혔는데요.
지난주 미국 메릴랜드 주에서도 말라리아 감염 환자가 보고됐습니다.
올 여름에만 플로리다와 텍사스에서 9건의 질병 사례가 나왔다는데,우리나라도 지금 아직 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때이니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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