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지나간 자리는 그야말로 참혹하기만 합니다.
피난민들을 위해 우크라이나의 한 기업가가 모듈형 주택을 설계했는데요.
가로, 세로, 높이가 각 3m 길이인 정육면체 형태의 기본 모듈을 공장에서 미리 생산해놓고
가족 규모나 고객 수요에 따라 이어 붙여서 평수 확장을 하는 방식의 모듈형 주택입니다.
조립도 분해도 쉬워 11평 정도 집을 짓는 데 단 며칠이면 충분하는데요.
안엔 폭격으로 모든 걸 잃었을 피난민을 위해 가구도 완비돼 있습니다.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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