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기 그지 없는 상자 속에 담긴 꽃들이 마치 잠든 듯 평온합니다.
방향제 병에 담긴 꽃도 보이고요. 꼭 시간이 멈춘 듯한 광경인데요.
꽃들을 둘러싸고 있는 건 다름 아닌 얼음입니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일본의 한 얼음 도매업체가 개발한 아이디어 상품인데요.
유리처럼 투명한 얼음을 만들기 위해 물 속에 꽃을 넣고 2주에 걸쳐 아주 천천히 얼립니다.
얼음은 결국 녹지만, 조화로 만든 꽃은 남는데요.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선물로 큰 인기라고 하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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